여름이 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, 뭘까요?
시원한 맥주 한 잔과 뜨거운 음악이 함께하는 수제맥주 축제 아닐까요?
올해는 특히 맥주 마니아와 음악 애호가 모두의 마음을 훔칠 강력한 축제가 돌아옵니다.
바로 2025 군산 수제맥주 & 블루스 페스티벌이에요!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단 3일!
전국의 로컬 수제맥주와 국내외 최정상급 블루스 밴드들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대에서 펼치는 이 환상의 조합,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. 🍻
이미지출처 : 공식홈페이지
📍 군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‘진짜 우리 맥주’
군산은 국내 보리와 맥아의 주산지라는 점, 알고 계셨나요?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00% 군산 보리로 만든 '군산맥아'를 활용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어요. 이건 단순한 맥주가 아닙니다.
우리 농산물로 빚은 ‘진짜 우리 술’, 그리고 지역경제와 농업을 살리는 로컬푸드의 집약체랍니다.
게다가 군산 수제맥주 축제에서는 전국의 양조장과 콜라보한 다양한 맛의 맥주가 등장!
맥주를 마시며 각 부스에서 시음 + 판매 + 굿즈까지 풀세트로 체험할 수 있어요.
여기서 나만 아는 인생 맥주 발견도 가능!
🎷 블루스가 흐르는 밤, 맥주가 더 맛있다!
맥주만 있는 게 아닙니다.
블루스 뮤직을 사랑한다면 이 축제는 놓쳐선 안 돼요! 무려 16개 팀의 국내외 블루스 밴드가 3일간 릴레이 공연을 펼치는데요,
- 이인규 밴드
- 한영애 밴드
- 체리필터
- 박완규 밴드
- Blues Company (Japan)
- Joce Reyome (USA) 등
매일 다른 라인업으로 낮에는 맥주로 시원하게, 밤에는 음악으로 뜨겁게 즐길 수 있는 진짜 페스티벌이에요.
🎤 음악 좋아하는 분들, 특히 블루스와 소울, 락앤롤을 좋아한다면 군산이 이번 여름의 성지가 됩니다.
📆 축제 일정 한눈에 보기
- 일시: 2025년 6월 20일(금) ~ 6월 22일(일)
- 장소: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인근 주차장 일원
- 입장료: 홈페이지 또는 현장 문의
- 공식 홈페이지:
군산 시민은 물론, 수도권이나 다른 지방에서 방문해도 아깝지 않은 구성!
축제 즐기고 군산 여행까지 덤으로 가능하니, 숙소 예약도 서둘러야겠죠?
🧭 군산으로 떠나는 여름 여행 팁!
- 축제 기간에는 군산 내 숙박업소 예약이 빠르게 마감됩니다. 에어비앤비, 야놀자, 여기어때 등 빠르게 체크!
- 역사박물관 주변 맛집도 필수 코스. 군산 짬뽕, 이성당 빵집, 군산카페거리까지 함께 즐기면 더 풍성한 여행이 돼요.
- 낮엔 무더위 대비, 선크림과 모자, 얇은 겉옷 필수!
- 맥주는 적당히, 음악은 끝까지! 🤭
여름에 뭐 할지 고민된다면, 진짜 맥주와 진짜 음악, 그리고 진짜 지역의 매력이 넘치는 군산으로 떠나보세요!
군산 수제맥주 축제는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마성의 페스티벌입니다.